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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의 질적 쇄신’
  • 관리자
  • 2018.08.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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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사회에 대비한 ‘인프라 매우 열악’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고령사회에 대비한 인프라가 열악하다. 민간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노인 일자리는 아파트 경비원인데, 이마저도 최저임금 상승과 아파트 입주자의 부담가중이란 이유로 근무시간 단축, 인원 감축 등으로 줄어들고 있다. “힘들어도 좋다. 일자리만 다오”하는 노인들의 작은 목소리마저도 기운 빠지게 하고 있다.


    ● 단순 일자리 ‘질적 쇄신이 필요한 때’


    노인의 연령이나 학업수준, 근로능력, 근로의사는 제각각 다르다. 어느 것의 가치가 더 높다 낮다 감히 말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임시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단기의 단순 일자리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다. 평생교육 차원으로 노인복지관이나 노인인력개발센터 등의 각종 기관에서 배운 기술이 단순히 취미로 끝나지 않고 취업과 연계되어 노년의 인생을 새롭고 더 활기차게 살 수 있도록 연결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아침에 눈을 뜨면 일하러 갈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이 나이에 이렇게 멋지게 입고, 이렇게 재미있게 일하는 게 어디야? 젊은 사람하고 이야기도 하고, 우리가 장사 잘 하면 보너스도 받아요. 그 돈으로 우리 손자, 손녀 용돈도 줘야지.”하면서 희망의 웃음을 짓는 어르신. 우리나라 모든 노인들이 행복하게 웃으며 일하는 그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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