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올 3월 27일부터 만60세 이상 구직활동을 돕고 다양하고 알찬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노인취업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적 여건 등으로 고령자취업전문기관인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를 방문해 상담하기 어려운 10개 읍·면·동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월1회 이동상담소 설치 및 전문상담원 배치 등으로 구직상담, 취업연계 및 알선,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지난 3월 27일 의창구 북면을 시작으로 ▲4월 마산합포구 진동면 ▲5월 진해구 석동 ▲6월 의창구 동읍 ▲7월 마산합포구 내서읍 ▲8월 진해구 풍호동 ▲9월 의창구 의창동 ▲10월 진해구 웅동2동 ▲11월 마산합포구 현동 ▲12월 의창구 명곡동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2016년 ‘노인일자리창출지역네트워크조성사업’을 통해 구직희망자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편리하게 구직등록을 할 수 있는 취업인프라를 구축하고 담당자 교육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바 있다.

구무영 창원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일은 빈곤해결, 건강문제, 사회적 역할 강화 등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앞으로도 노인취업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http://www.cwin.kr/news/articleView.html?idxno=43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