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취약계층 노인 무료건강검진 실시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조철현)는 관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저소득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노인 무료건강검진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들의 질병을 사전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남도지부에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다.

치매질환을 비롯한 11개 항목에 대해 1차 검사가 진행되며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2차 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구는 검진 후 유질환자에 대해선 보건소 등과 연계해 집중관리 한다는 방침이다.

조철현 마산회원구청장은 “질병은 치료보다 조기발견이 더욱 중요하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질병으로부터 취약한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무료건강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창원인뉴스http://www.cwin.kr/news/articleView.html?idxno=4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