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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노인일자리 '할머니표 수제도시락'…연매출 1억
  • 관리자
  • 2014.06.17 17:07
  • 940
    춘천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이 도시락 사업으로 1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해 화제다.



    17일 춘천시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사업 위탁기관인 춘천시니어클럽의 '할머니표 수제도시락'이 인기를 끌며 매출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할머니표 수제도시락은 춘천시니어클럽 산하 '맛드림도시락사업단'의 노인들이 판매한다.




    매장은 후평동 한림성심병원 아래 위치하고 있으며 할머니 12명이 도시락을 만들고 할아버지 3명이 배달을 맡고 있다.




    단출한 사업이지만 지난해 1억2000여만원의 연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매출 50%가 상승했다.




    올해 5월까지는 매출 4000여만원으로 하루 평균 30만원 안팎의 수익을 거두었다.




    도시락 가격은 5000~1만원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손님이 원하는 반찬으로 구성된 맞춤형 도시락도 있다.




    7년 전 처음 시작할 당시 인지도가 낮아 고전했지만 3년 전부터 입소문이 돌며 단골이 부쩍 늘었다.




    주요 고객은 인근의 대학, 병원, 상인들이다.




    박정열 맛드림도시락사업단 단장은 “할머니들이 힘은 들어도 조리를 모두 손으로 하고 양념도 좋은 것만 사용하다 보니 신뢰가 높아져 고객이 늘고 있다”며 “더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드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출처: news1, 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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