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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노인건강도시 만들기' 본격 시동
  • 관리자
  • 2014.06.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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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합포구, '노인건강도시 만들기' 본격 시동


    병원 의료진, 거동불편 어르신 직접 방문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정수훈)는 10일 "병원의료진과 팀을 구성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을 직접 찾아 건강을 체크하고 노인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노인건강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산합포구는 5개 구청 가운데 노인 인구수가 27,496명(구청 인구 대비 15.1%)으로 가장 많은 곳이다.

    마산합포구는 "노인 인구 증가와 핵가족화로 돌봄이 필요한 거동불편 노인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병원과 연계해 의료혜택이 필요한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밀착형 노인건강관리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중 실시되는 이 사업은 마산합포구 내 19개 면·동에 거동 불편 노인 278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마산합포구는 지난 4월 9개 지역병원과 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12개 동, 133명의 거동 불편 노인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과 복용 중인 약 검사 등 개별적으로 맞춤서비스를 제공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거동 불편 어르신 발굴과 어르신들에게 맞춤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또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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