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홈플러스㈜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17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시니어의 사회참여와 노인일자리 창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홈플러스㈜는 기업의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시니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추진하는 시니어인턴십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시니어사원 30명을 홈플러스 아시아드점·동래점·서부산점과 경남 창원점 등 4개 지점에서 채용키로 했다.

또 향후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참여인원과 지점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시니어인턴십사업 운영은 부산시고령인력종합관리센터, 부산금정시니어클럽, 부산사하시니어클럽,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시니어인턴십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들은 이들 기관에 접수, 신청하면 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홈플러스㈜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시니어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