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취업지원본부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간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취업지원본부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간 전국의 취업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취업 비전을 향한 멘토링 인재 육성’이라는 주제로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 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취업지원센터는 정착기를 거쳐 성장기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변화와 창조를 통해 성숙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센터장들이 노인 취업의 전문가로서 새로운 노인 일자리 개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멘토링 교육은 전국의 우수 및 장려 취업지원센터 가운데 멘토 역할이 가능한 센터장 10명과 연합회 멘토 5명, 부진 센터장 10명 등 30여명이 참가해 우수 취업센터의 노하우를 부진 센터에 전수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희성 취업지원본부장은 “이번 멘토링 교육을 통해 부진 센터장들이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고, 재충전해서 다시 한 번 적극적으로 노인취업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2013년 사업평가시 멘토링 활동 우수자들은 포상 및 인센티브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