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WAY (6.18 - 월)

창원시, 2011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우수기관 선정

(창원=뉴스웨이 경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창원시는 지자체가 추진해오고 있는 노인 일자리사업에 대하여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평가한 2011년도 노인일자리 사업평가대회에서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12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하는 사업평가 대회에서 3개 부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마산노인 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 실시한 ‘근무지는 내 집 사업단’은 파견형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창원시니어클럽 ‘누비자자전거세상사업단’, 진해노인종합복지관 ‘워킹스쿨버스’는 공익형부분에서 최우수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2009년 최우수, 2010년 우수, 2011년 최우수를 차지했으며, 창원시니어클럽도 2009년 대상, 2010년 최우수, 2011년에도 최우수 사업단으로, 진해노인종합복지관은 2009년 우수와 2011년 우수로 수상한 바 있다.

노령인구의 증가와 경제활동참여의 욕구 증가로 날로 일자리 참여 희망자가 높아지는 현실에서 일자리 창출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창원시에서 19개 수행기관과 5개 구청에서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2012년 현재 1,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해마다 그 성과가 뛰어나 수행기관에서 수상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일자리수행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