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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친화형기업 1호점 개점
  • 관리자
  • 2011.07.11 16:32
  • 774

















    고령자친화형기업 1호점 개점
    창원, 전국 처음… 진주 ‘육공팔팔’ 7월 개점







    [275호] 2011년 06월 24일 (금) 연합 webmaster@nnnews.co.kr

     ‘고령자 친화형 전문기업’ 전국 1호점인 ㈜고을(대표 나만순 김해노인일자리창출센터장)이 6월 23일 오전 창원시 소답동에서 문을 열고 본격 사업을 시작했다.


    고령자 친화형 전문기업은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노인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것으로 4월에 경남 2곳 등 전국적으로 6곳이 선정됐다. 이 회사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직원으로 채용해 문화재 발굴 현장에 파견한다.


    김해·창원·마산·진주 노인일자리창출센터와 창원시니어클럽이 컨소시엄을 형성해 설립했다.


    문화재 발굴원을 파견하는 사업은 창원시니어클럽이 이미 1년 가량 운영한 경험을 갖고 있다.


    붓을 들고 문화재를 발굴하는 작업은 난이도가 높지 않으면서도 노인의 성실성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 적합형 일자리로 검증된 바 있다.


    현재도 밀양시 삼랑진읍 등 7곳의 현장에 170여명이 투입돼 활동 중이다. 이 회사는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았고 창원시로부터 2억원 상당의 사무실을 현물로 지원받았다.


    남성은 5만원, 여성은 4만원 가량의 일당을 받는다. 경남도는 ㈜고을이 연 2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연간 800여명 가량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에서는 2호점인 ㈜육공팔팔(대표 윤재희 진주시니어클럽 관장)이 문산읍 상문리에서 7월 개점을 목표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회사 이름은 ‘60세가 넘어도 팔팔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회사는 진주시니어클럽이 노인들을 모아 농산물을 소재로 전통부각을 만드는 사업을 해오다 고령자친화형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비 2억7000만원을 받아 설비 등을 대거 확충, 연 1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부각 재료가 될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사일에 20명, 공장 일에 30명 가량을 채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농산물을 짧고 얇게 자르고 쪄서 말리는 공정까지만 작업해 거창의 식품명인 오희숙 씨가 운영하는 ‘하늘바이오’에 전량 납품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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