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지자체 평가’에서 창원시 우수상 수상과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2개소 최우수 수상 등의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매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국 1300여개의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총 200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평가에서 창원시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민간수행기관인 △마산시니어클럽은 시장형 사업단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창원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취업알선형 부문에서 우수 수행기관 선정과 시니어인턴십 평가 결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마산회원시니어클럽, 성산시니어클럽, 진해시니어클럽, 창원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 부문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뽑혔으며, 이 가운데 성산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 부문에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수행기관과 어르신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활기찬 노년기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신노년층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를 발굴해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남신문(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413841)